골드뱅킹 (지금이 투자 적기?)
골드뱅킹에 대해 적고자 한다. 이는 국민은행에 가지고 있는데, 개설만 해놓았지 그동안 활용이 없어왔다. 오늘 2021년 4월 12일 자 신문을 보니, 이와 관련한 내용이 있어 반가운 마음에 적고자 한다.
기사 내용 제목은 고점 대비 15% 빠진 금값, 골드뱅킹과 ETF로 분할 매수해볼 만하다는 것이다. 사실 금 투자를 하고 싶다면, 크게 직접투자와 간접투자로 나눌 수 있다.
직접투자는 골드바를 사서 보관하는 것이 대표적인데, 보관 장소가 마땅치 않거나 관리가 번거롭다면, 간접투자를 추천한다. 간접투자로 대표적인 것이 앞서 이야기한 골드뱅킹을 통한 것이다. 본인 계좌에 예금을 넣어 놓으면 국제 금 시세에 따라 잔액이 자동으로 움직여 편리하다. 투자자가 원화를 예금하면 잔액이 국제 금 시세와 환율에 연동되어 바뀐다.
골드뱅킹의 장점이 있다면 소액 투자가 가능하고 원할때 언제든지 환매할 수 있다는 것이다. 여기에 더해 수수료도 2% 안팎으로 직접적으로 골드바를 사는 것보다 저렴하여 좋다. 하지만 투자 차익에 대해 15.4%의 이자 배당소득세가 붙는다는 점은 챙겨야 한다. 시중 은행 중에서 신한은행, 국민은행, 우리은행 등이 골드뱅킹을 판매하고 있다.
이밖에 금에 투자하는 방법은 펀드에 가입하는 것인데, 국내 12개 금 펀드 수익률이 올해 30%가 넘었다는 소식에 눈이 번쩍 드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