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역 알뜰 교통카드 (ft. 부자가 되는 비결은 많이 버는 것보다 소비를 줄이고 절약하는 것)
광역 알뜰 교통카드를 사용하면 20% 이상이나 대중교통비를 절감할 수 있어, 교통비에 골머리를 앓는 이들에게 여간 반가운 소식이 아닐 수 없다. 해당 카드의 이용자는 실제적으로 지난해에 월평균 37.9회의 대중교통을 이용하고 6만 3691원의 요금을 지출하였는데, 이는 예전보다 20.2% 낮아진 금액이다. 1만 2862원을 할인받을 수 있었던 것은 카드 자체 할인이 4442원과 마일리지 적립이 8420원 합쳐진 금액이다.
특히 기준 중위소득 50%이하의 19~34세의 청년들은 월평균 1만 4721원을 할인받아 앞선 이용자들보다 더 할인 금액이 크다. 가장 많은 교통비를 아낀 이는 성남시와 고양시를 주로 오가며 연간 39만 3829원을 절감한 사례도 있다. 이에 광역 알뜰 교통카드에 대해 좀 더 자세히 알아보고자 한다.
광역 알뜰 교통카드 국토교통부 관련 영상
이는 후불카드 형식으로 신용카드나 체크카드로 발급받을 수 있으며, 신한카드, 우리 카드, 하나카드 중 선택이 가능하다. 마일리지는 15회 이상 사용해야 적립이 가능하며, 사업 지역 거주민이어야 마일리지 적용이 가능하다. 물론 사업지역에 포함되지 않더라도 마일리지만 지원이 안될 뿐이지 전국에서 사용이 가능하다. 여기서 주의할 것은 삼성 페이, LG페이 등의 결제시스템 이용 시 마일리지 적립이 불가하고 광역 알뜰 교통카드만을 사용하며, 마일리지 앱을 사용하여야 한다.
구체적 방법론은 티머니 페이 앱에서 제로페이x광역 알뜰 교통카드를 발급받은 이후, 마일리지 앱과 동시에 사용해야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또한 주소지 확인이 필요하기에 최근 1개월 이내 발급된 등본의 주민번호 뒷자리가 삭제된 주민등록등본 또는 초본을 등록해야 한다. 한편 마일리지 앱은 광역알뜰교통카드를 검색하여, 구글 플레이나 앱스토어에서 설치 후에 사용법은 다음 사진과 같다.
마지막으로 카드 신청 종류는 다음과 같다. 사실 부자가 되는 것은 멀리 있는 것이 아니다. 생활의 지혜를 발휘하여, 이와 같은 절약이 가능한 정보를 모으고 실천하는 것이 첩경이 될 수 있다. 너무 아끼는 틀에 박히면 사고의 틀이 좁아질 수도 있겠지만, 자신이 판단하였을 때 아낄 수 있는 것은 아끼는 것이 현명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