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일화 승리한 이언주 (ft. 그녀가 어린 시절 멘털 갑이 된 비결?)

최근 4.7 부산시장 보궐선거에서 국민의힘 예비후보인 이언주 전 의원이 단일화 여론조사에서 박민식 전 의원을 이겨 화제가 되고 있다.

이로 인해 국민의 힘 부산시장 경선은 이 전 의원과 박성훈 전 부산시 경제부시장, 그리고 박형준 동아대 교수 세 명에서만 승부를 가리면 된다.

그렇다면 이번 단일화 여론조사에서 승리한 이언주 전 의원은 어떤 인물일까? 과연 부산시장에 적합한 것일까? 이를 알아보기 위해서는 개략적인 그녀의 프로필을 아는 것은 필수이다.

이언주 전 의원은 부산직할시 영도구에서 1972년에 태어났다. 서울대학교 불어불문학을 전공하고 노스웨스턴 대학교 대학원에서 법학 관련 석사과정 그리고 연세대학교 법무대학원에서 석사과정을 거쳤다.

국정감사 깜짝 영어 질의?

종교는 성공회이고, 개략적 경력사항은 제39회 사법시험 합격, 법무법인 충정 변호사, 르노삼성자동차 법무팀장, 대한 여성변호사회 상임이사, 19대 국회의원, 민주통합당 정책위원회 부의장, 더불어민주당 원내대변인, 20대 국회의원, 국민의 당 원내수석부대표 등이 있다.

한편 이언주 전 의원의 개인적 인생에서 어린시절은 싱가포르에서 보내 글로벌 문화를 경험하였다 할 수 있다. IMF 때에 아버지의 사업 부도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사실상 가장 노릇을 하며 많은 알바를 하기도 했다.

그 이후 생애는 사법시험에 합격하고, 국제거래, 투자전문 변호사로 명성을 얻었으며, 르노삼성자동차에서 법무팀장으로서 기업인의 역량을 보여주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