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야와 마지막 드래곤 (ft. 믿고 보는 디즈니?)
2021년 3월 4일에 개봉한 라야와 마지막 드래곤은 상영 영화 일간 박스 오피스에 미나리와 극장판 귀멸의 칼날의 뒤를 이어 3위에 랭크되어 있다. 누적 관객수는 18만 명 정도이고, 네이버 검색 시 관람객 평점은 9.49로 준수한 편이다.
관람객들 평을 보면, 캐릭터들이 귀엽다. 근래 본 영화 중 최고이다. 아이들과 봤는데, 아이들이 좋아한다. 스토리도 좋고 감동적이다. 아이도 어른도 재밌게 잘 봤다. 눈도 즐겁고 보고 나서 기분 좋은 영화이다. 이건 또 보고 싶다.로 호평이 많다.
또한 라야와 마지막 드래곤은 동남아시아의 전설과 문화를 전면에 내세운 최초의 작품이라 얘기되며, 믿음과 이해, 화합의 의미 그리고 다양성에 대한 의미, 이국적 볼거리, 신비로운 영상미, 영웅 서사 이 모든 것을 해당 영화에서 볼 수 있다고 평하기도 한다.
좀 더 구체적으로는 애니메이션, 액션, 모험 장르인 라야와 마지막 드래곤은 월트 디즈니에서 배급하였으며, 러닝타임은 114분 정도이다. 인간과 드래곤이 공존하는 평화롭고 신비한 땅을 배경으로 모든 생명을 집어삼키는 악의 세력이 등장하며, 드래곤들은 인간을 구하기 위해 스스로 희생하고 전설로 사라진다는 콘셉트이다.
개봉 10일 차가 지난 지금 이 시점에 겨울왕국, 모아나를 잇는 믿고 보는 디즈니라 기대감이 크다. 제작진도 겨울왕국, 모아나와 같다. 게다가 같은 부서는 아닐지라도 같은 디즈니 소속의 픽사 애니메이션 소울이 역대급 호평이라 더욱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디즈니 플러스 채널에서는 프리미어 액세스로 공개되어 29달러의 추가 요금을 내야 볼 수 있으며, 공개 첫 주에 디즈니 플러스 스트리밍 차트 5위를 기록하기도 했다. 한편 북미 박스오프스 1위 영화로 2021년 10주 차 라야와 마지막 드래곤이 랭크된 바 있다. 추가적으로 중국에서는 개봉 첫 주 840만 달러를 벌면서 3위를 기록하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