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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비고 만두 (ft. 만두피가 얇아 속이 꽉찬 만두, 올해 1조 매출 돌파)

비비고 만두 (ft. 만두피가 얇아 속이 꽉 찬 만두, 올해 1조 매출 돌파)

 

CJ의 비비고 만두가 올해 2020년 매출이 1조 300억 원을 기록했다. 2017년 5060억 원을 기록한 뒤 꾸준히 상승해 올해 처음 1조 원을 넘은 것이다. 판매 비중은 국내 35%, 해외 65%이다. 미국에서 인기가 특히 높다. 유럽 매출을 확대 중이며, 스칸디나비아와 베네룩스 3국에도 진출할 계획에 있다. [출처 서울신문]

 

이만큼의 수요가 있다는 것은 그만큼 퀄러티를 보장한다는 뜻이다. 김치만두 같은 경우 600g에 7000원 정도이면 구매가 가능하며, 여러 블로그를 보면 이만큼 퀄리티가 좋은 냉동만두를 본 적이 없다며, 칭찬이 자자하다. 이에 오늘 저녁은 비비고 만두를 먹어보는 것은 어떨까?

비비고 김치만두의 홍보 표지를 보면, 큼직하게 설어낸 숙성김치와 깍두기로 살린 아삭한 식감과 매콤한 맛이 일품인 김치 만드라 얘기한다. 꽉 찬 속이 그대로 비치는 약 0.7mm 두께의 얇고 투명한 만두피를 구현했다 한다. 식사 때가 다가오고 있는 이 시점에 생각만으로도 군침이 돈다.

비비고 만두에는 새우 왕교자나 군교자, 소고기 등의 종류도 있다. 얼마든지 취향에 따라 선택할 수 있다. 군 교자 같은 경우는 팬에 기름을 넉넉히 두르고 노릇하게 구워보자. 고기만두는 쪄서 먹으면 된다. 앞에 얘기한 것처럼 비비고 만두는 만두피가 얇아서 속이 꽉 찬 것이 느껴진다는 일반적인 평이 있다. 요즘 같은 코로나 시대에 부부끼리 모여 앉아 만두에 홈술 안주로 즐겨도 좋을 듯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