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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센조 마지막회 (역시나 해피엔딩)

빈센조 마지막 회 (역시나 해피엔딩)

빈센조가 끝났다. 어제 마지막 회가 했었는데, 집에 와서 잠깐 1분 정도 보았다. 내가 본 장면은 빈센조 송중기가 병원에 누워있는 전여빈과 대화하는 장면이다. 제대로 본 화가 없다. 마지막 회 말고 최근 본 잠깐의 빈센조 장면에서는 해킹 전문가 피아노 선생님을 데리고 가 금괴를 열고, 기분 좋게 금을 나르는 장면을 보았다.

 

해당 드라마가 많은 인기가 있었던 것은 안다. 고등학교 동창들의 단톡방 상에서도 간간히 이야기하는 것을 들을 수 있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보지 못했기에, 마지막 회의 개략적 상황만이라도 파악하기 위해 이 글을 적는다.

인터넷 서칭에 따르면, 빈센조 송중기는 악당의 방식으로 빌런들을 심판했는데, 악의 끝을 보여준 장준우 옥택연, 최명희 김여진, 한승혁 조한철 모두 비참한 최후를 맞았다.

 

빌런 최명희는 날 죽이면 뭐가 달라지나? 세상에 평화가 찾아오나, 사회적인 메시지라도 되나, 아무것도 없어라고 말했지만, 빈센조 송중기의 행보는 금가프라자 사람들을 변화시키고 빌런의 카르텔을 무너뜨렸다는 빈센조 마지막회의 기사문구가 인상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