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리아 출시일, 실내, 가격, 제원 정리 (ft. 별 물결 우주선?)
스타리아는 현대 스타렉스 업그레이드 버전이라고 보면 되는데, 풀체인지가 되면서 고급스러워진다. 티저 공개는 지난 3월 11일에 이루어졌으며, 이름의 뜻은 스타는 별을 의미하고, 리아는 물결을 의미하는 합성어라 보면 되겠다. 별 물결이라는 의미가 마음에 와 닿는다. 외관 이미지 자체도 우주선처럼 보인다.
출시일은 4월달로 예정된다 한다. 창문이 대폭 커져 시야는 훨씬 확보되며, 뒷 유리창에 히든 타입의 리어 와이퍼가 장착된다. 옵션으로는 풀 LCD 계기판, 보스 오디오, 10.25인치의 내비게이션이 제공되며, 버튼 시동 스마트키도 있다.
스타리아는 7인승 모델로 높은 전고, 긴 전폭, 전장으로 공간감을 극대화하였으며, 전면부에 넓은 라디에이터 그릴이 있고, 얇고 긴 주간 주행등, 낮게 위치한 헤드램프, 전면부터 후면까지의 유려한 곡선은 우주선과 같은 이미지를 부여한다.
이밖에 스타리아는 주차가 부담스러운 사람들을 위해 서라운드 뷰 카메라도 제공되며, 차간 거리를 조절해 주는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 시스템이 있다. 제원은 길이 5230mm, 높이 1925mm, 휠베이스 3250mm이다. 구동방식은 전륜구동이 기본으로 사륜구동을 선택할 수 있는데, 카니발은 이런 선택사항이 없음이 대비된다. 가격은 2400만 원대 이상으로 예상된다.
오늘은 스타리아 출시일, 실내, 가격, 제원 등에 대해 알아보았다. 다른 기능도 중요하지만 무엇보다 이름과 디자인이 마음에 든다. 몇몇은 스타렉스를 폐차하고 해당 차량을 학수고대하고 있다. 카니발에 앞서는 선전을 보여줄지 기대가 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