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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

엘지생활건강 정리

엘지 생활건강 정리

엘지 생활건강이 코로나 여파에도 불구하고 지난해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역대 최대치를 기록하며 화제가 되고 있다. 이에 이를 좀 더 자세히 보자면, 한국투자증권에 따르면, LG생활건강은 화장품 및 기타 화학제품 제조업 등의 사업을 영위하는 기업으로, 유사한 산업군에 속해있는 동종 기업들보다 영업이익률, ROE, PBR 값이 비교적 높다. 이에는 최근 중국 화장품 수요가 빠른 회복으로 고무적(후를 비롯한 고가 브랜드 화장품이 호조를 보이면서 중국 시장 매출이 2020년 21%나 올랐다.)이고 다각화된 포트폴리오(뷰티, 생활용품, 음료 세 부문)와 강한 브랜드력이 입증되어 호재가 되고 있다.

여기서 뷰티, 생활용품, 음료 세 부문의 포트폴리오 사업 모두는 국내 시장에서도 엘지생활건강이 업계 1위를 지난해에 달성하는 성과도 거두었다. 특히 지난해 화장품 부문은 매출 5조 5524억 원, 영업이익 9647억 원으로 라이벌 아모레퍼시픽을 제치고 국내 1위로 올라서는 성과가 두드러진다. 이에 엘지 생활건강의 부채 비율 역시 2019년 말 53.3%에서 지난해 말 40.3%로 낮아지는 쾌거를 거두었다.

우리가 이 회사를 주목해야 하는 이유는 또 있다. 사실 LG생활건강은 한국 주식시장에서 지속적으로 장기간 우상향한 몇 안 되는 우량주 중에 하나이다. 시가총액이 큰 우량주 가운데 이처럼 장기간 우상향 했던 종목은 엘지 생활건강, 삼성전자, 엔씨소프트 밖에 없다는 사실에 관심을 가지자. 또 우리가 일상에서 접할 수 있는 수많은 제품이 LG생활건강 제품이라는 점을 보면 이는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회사라는 생각을 안 가질 수가 없다. 대표적인 제품들이 수려한, 후, 더 페이스샵, 엘라스틴, 드봉, 페리오, 죽염, 퐁퐁, 코카콜라, 환타, 스프라이트, 암바사, 파워에이드, 아쿠아리우스 등이 있다. 다른 관련주는 아래를 확인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