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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북횡단선 (ft. 지역균형발전의 첩경)

강북횡단선 (ft. 지역균형발전의 첩경)

강북횡단선이 강남, 강북 균형발전을 위해 국토교통부의 승인을 받았다. 이로써 청량리역과 평창동, 목동을 연결하는 등으로 도심 소외지역 주민들의 교통 편의성이 획기적으로 증대될 것으로 보인다. 서울시에 따르면, 승인대상 노선의 계획 기간은 2030년까지이며, 사업비 7조 2600억 원이 투입된다.

강북횡단선의 노선을 좀 더 상세히 보자면, 청량리역과 목동역을 잇는 총연장 25.72km 길이의 노선으로 주요 통행경로가 청량리역-> 상명대-> 홍제-> 디지털 미디어시티-> 목동역이다. 서울시대 8개 지역을 통과하고 3호선, 4호선, 6호선, 우이신설선, 경의중앙선 등 13개 노선과 환승할 수 있다.

교통불편을 호소해 온 이들에게 가뭄의 단비?

강북횡단선 상 특히 종로지역의 평창동과 상명대 역을 경유하는 노선이 완공되면, 1호선과 경의중앙선, 분당선, GTX-B,C, 등 도시철도로 환승이 가능해져 강북의 9호선 역할을 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서부선과 신림선은, 각각 서울대입구역에서 서울대 정문, 샛강역에서 서부선 구간으로 연장된다. 이처럼 기존 노선의 짧은 구간을 연결하여 저렴한 비용으로 큰 효율을 낼 수 있는 방안도 추진되고 있다.

이와 같이 교통이 좋아지면, 주민들의 불편 해소는 물론 중소 상공업이 살아나고 결과적으로 지역 경제 전체를 살리는데 기여를 한다. 특히나 강북횡단선이 들어서면 마곡, 상암 등 주요 업무중심지로 이동이 편리해져 발전의 기회가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