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상화폐 최근 1개월 수익률 Top 5? (도지 코인, 비트토렌트, 리플, 이더리움 클래식, 마로)
가상화폐 최근 1개월 수익률 Top5에 대해 적어보고자 한다. 1위는 도지 코인이 464%이고, 비트토렌트가 306% 그리고, 리플이 258%, 이더리움 클래식 245%, 마로 228% 순서가 된다. 가상화폐 하루 거래 규모만 24조이다.
참으로 그 열기가 놀랍다. 요근래 가상화폐 관련 포스팅만 몇 개를 연달아했는지 모르겠다. 오늘 2021년 4월 20일의 도지 코인 가격을 살펴보니, 위의 그림처럼 429.75원이다. 사실 이 글을 쓰는 몇 분이 지나지 않는 동안 현재 가격은 438.27원을 기록하고 있다. 엄청난 변동성이다.
이에 개인투자자는 물론 세력들이 엄청나게 단타를 해대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코인시장은 장 종료가 없는 불장이기에 더욱 그렇다. 요 며칠 사이 도지 코인에 대한 열기에 사람들은 광기에 휩싸이고 있는 듯하다.
같이 재테크를 공부하던 동생도 그제부터 시작하여 도지코인 판에 뛰어들어 순간순간 도박을 계속 해대고 있다. 판도 크고 몇 분차이로 가격이 심하게 엎치락뒤치락하기에 컵라면 먹으러 갈 시간 조차 없이 계속 모니터링하기 바쁘다.
그러고는 형, 심리 투자를 공부해야겠어요. 차트를 공부해야 겠어요. 이런 말을 한다. 잠도 잘 자지 못하는 것 같다. 얘기를 듣어 보면, 그래도 익절 하고 나온 것이 많아 다행이긴 하나 도박처럼 중독될까 걱정이다.
오늘부로 도지코인 사이트도 사기 사이트로 판명이나 접속조차 안되는데, 사람 간의 신뢰로 인해 가격 형성이 되는 가상화폐에 그런 신뢰가 거품처럼 사라져 엄청난 폭락장이 되면 사람들이 그것을 감내해 낼 수 있을지 무섭기도 하다.
도지 코인이건 비트토렌트이건 리플이건 이더링움클래식이 건 마로이건 다 마찬가지이다. 익절을 한 사람이 있으면, 언제나 손절하는 사람이 있듯이 경계를 게을리하지 말아야 하겠다. 투기 판에 뛰어들어 컨트롤할 수 있을지는 모르겠지만, 일단 자신의 생활은 있고, 할 일이라는 생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