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제이드마코의 '부의추월차선'을 읽었습니다. 벌써 54쇄나 인쇄된 명저 중의 명저입니다. 미래의 부자가 되고 싶은 이들을 위한 책입니다. 저는 공무원인데, 그동안 보수적인 사고관에 사로잡혀 사업하는 것에 대해서는 생각치 못하다가 이 책은 그런 사고관이 깨어지는데에 일조한 책입니다. 이 책은 이제 새로운 길을 걸으려는 제게 많은 도움을 주었습니다.
부를 정의하는 것은 자유다.
저는 이제 막 돈 공부를 시작했습니다. 사실 공무원으로서는 많은 돈을 벌지 못하고, 5년 좀 넘게 일을 하면서 저와는 맞지 않는 일이라고 생각이 들었습니다. 일을 해나갈수록 제 자아가 죽는 기분이 들어서 그만 퇴사할까 생각 중입니다.
부의추월차선을 보면 오히려 이를 서행 차선에서 벗어나 추월차선으로 들어서는 일이라 권장하는 말들이 많아 반가웠습니다. 물론 그에 대한 대비는 해야겠지요. 하루하루 최선을 다해서 제 마음이 시키는 일을 하고 있습니다. 엠제이드마코가 말하는 부를 정의하는 '자유'에는 책임의식 또한 내포하고 있을 것입니다. 그 책임의식에 대한 저의 해석은 자신의 내면의 소리를 끊임없이 듣고 이를 행하는 것입니다.
나는 운을 믿는다. 열심히 할수록 운이 더더욱 따르곤 했다.
저는 부자운이 따로 있다고 믿습니다. 중국 최대의 부자 '마윈'은 이 '운'을 강화시키기 위해 의식화된 노력을 실제로 여럿 행하고 있습니다. 마윈말고도 많은 부자들의 얘기를 들어보면 자신은 '운'이 좋았을 뿐이라고 말합니다. 이런 사례들로 저는 부자 되는 운이 따로 있고 부자가 되려면 이를 극대화시켜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제가 이를 위해 하는 것은 '나는 운이 좋다'라는 문구를 써보기도 하고, 소리 내어 말해보기도 합니다.
'믿음의 크기만큼 이루어진다'라는 말이 있습니다. 자신이 부자가 되기 위해 여러 가지 액션을 실행하며 노력하는 것도 믿음의 크기를 커지게 만들며, '나는 운이 좋다'라고 자신의 의식을 훈련하는 것 또한 믿음의 크기를 키우는 행위겠지요. 이에 따라 그 믿음은 현실화가 되어 우리는 실제로 부자가 될 수 있습니다.
부자들은 복리를 부 창출을 위해 사용하는게 아니라 소득과 유동성을 위해 사용한다.
저 역시 주식투자를 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아직 추월차선 부자들의 주식 활용인 재산 유지 차원에서의 주식투자는 아직 요원한 일입니다. 여러 투자의 대가들이 책들에서 말하는 장기투자, 가치투자, 주식투자는 레버리지를 하지 말 것, 원금을 지킬 것, 안전마진을 생각할 것 등의 투자원칙을 따르려고 노력하고 있지만 '부의추월차선' 책에 따르면 이 모든 것들이 부자가 되기 위한 주식투자라면, 이는 서행 차선을 걷는 일이라 명명합니다. 주식투자에 있어 복리 활용에 대해서도 저는 이를 부 창출을 위해 사용하기에, 이 역시 서행 차선을 걷는 일에 해당합니다.
여기에 대한 저의 생각은 지금의 제가 아직 부자가 아니기에, 일단 주식투자에 있어 서행 차선을 걷는다는 현실을 받아들이고 부자가 되기 위한 노력을 묵묵히 하는 것이 최선이라 생각합니다. 모든 것은 있는 그대로의 현실로 받아들이고, 현 상황에 대한 이해가 있어야 새로운 상황을 자신에게 유리하게 재창조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앞으로도 당분간은 주식투자에 있어서는 서행 차선을 걸을 것이고, 특히 복리의 마법이 제대로 발휘될 수 있도록 사업을 통해, 다른 파이프라인들을 통해, 주식 투자금을 늘려갈 것입니다. 주요 타켓 시장면에서는 해외시장이 될 것인데, 주로 미국 주식에 꾸준히 투자할 생각입니다.
이를 위해 영어공부도 꾸준히 하고 있습니다. (물론 영어는 도구화 역할이 커서 다른 파이프라인 확장에도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이와 같이 계속 지속하다 보면 저 또한 엠제이드마코가 말하는 추월차선의 부자들처럼 재산을 유지하기 위해 주식투자를 활용할 날이 있겠지요. 그 날을 위해 계속 공부하고 제가 판단한 좋은 기업의 주식들을 꾸준히 모아나갈 생각입니다.
시간을 사업시스템과 교환
'돈이 일하게 하라', '수동적 소득원을 만들어라', '자동화 시스템을 만들어라' 흔히 부자, 돈 공부를 하는 분들은 쉽사리 듣었을 말들입니다.
이를 위해서 다양한 파이프 구축 라인들이 있을 것입니다. 그중 일단 마음이 이끌리는 것들을 최대한 다양하게 해보고 자기에게 맞는 방식을 찾아 선택과 집중을 하면 좋을 것입니다.
최대한 다양하게 실행해보는 것은 그냥 막연히 이 방식은 안 맞는다 생각하는 것을 차치하고, 직접 해보니 내가 꺼리는 요소가 몇몇이 있어 안 되겠다 등으로 분석해 보는 것입니다.
한편 막연히 안 맞는다고 생각하던 것이 실제로 해보았을 때 자기에게 맞는 방식일 수도 있습니다. 그렇게 자기에게 맞는 방식을 찾아나간 연후 그것에 선택과 집중을 하는 것은 시간이 한정된 자원이기 때문입니다. '시간은 돈이다', '추월차선 부자는 시간에 인색하다'라는 말은 이와 같은 맥락일 것이라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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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의추월차선에서는 생산과정을 산업화하기 위한 다양한 방식을 소개하고 있습니다. 부동산, 라이센스, 특허 임대시스템, 콘텐츠 시스템, 컴퓨터 소프트웨어 시스템, 유통시스템들이 그것입니다.
이에 저는 콘텐츠 시스템에서 제 마음에 이끌리는 수익화할 방안들을 티스토리 블로그 작가, 전자책 작가, 종이책 작가, 유튜브로 꼽아보았습니다.
사실 이 모든 것들은 글쓰기 하나로 연결고리를 만들 수 있습니다. 티스토리 블로그에서의 하나하나 주제별 목차들은 그 한 주제에 대해 50여 권의 책들을 읽은 연 후 정리되는 글들을 묶어 책으로 출판할 예정이기에 종이책 작가와도 연결이 됩니다. 또한 유튜브 역시 원고 작성이 70% 이상을 차지한다고 생각하기에 글쓰기 능력은 더더욱 중요해집니다.
하지만 지금 저는 아직 많이 성장하여야 합니다. 아직 부족함을 알기에 부단히 노력해야 합니다. 일단 성장을 위해 조금 천천히 가기로 했습니다. 나중 가속도를 붙일 실력의 기반을 만들기 위해 지금은 글쓰기의 일환 중 가장 먼저 하기로 한, 티스토리 블로그의 포스팅 횟수를 줄일 것입니다. 여기서 확보한 시간으로 좀 더 많은 독서를 하고, 이에 파생하는 실행을 하며 나아갈 것입니다.
사실 높은 애드센스 수익을 위해서는 승인이후 절대적 포스팅 양을 생산해 내는 것이 필요합니다. 피카소는 5만여 작품, 바흐는 1000곡 이상 작곡, 아인슈타인은 395편의 논문을 저술함으로 양이 질을 만들어 내기도 합니다. 애드센스 승인 이후 가속도를 만들기 위한 임계점을 넘을 필요가 있습니다. 이를 위한 독서는 필수입니다.
영향력의 법칙
이 영향력의 법칙에 공감함이 큽니다. 진짜 부자라 하면 수백만명에게 영향을 끼칠 수 있는 가치를 창출해 낼 수 있어야 하고, 그 수백만 명은 부자의 찐 팬이 되지요. 이런 관계가 성립하면 당연 무엇을 사업화하고자 할 때 충성도 있는 고객이 수백만 명이라 그 구매력에 당연 부자가 되고도 남음입니다.
이에 제가 생각한 것은 인스타그램, 책, 유튜브, 작곡 4가지입니다. 인스타그램의 팔로우 숫자, 책 판매부수, 유튜브 구독자수는 객관적으로 눈에 보이는 지표라 자신이 몇 명에게 영향을 끼치고 있나 잘 알 수 있고 이에 수백만 명 영향력까지의 단계별, 가시화된 목표를 설정하는 것이 용이합니다.
작곡은 다른 것들에 비해 더 많이 배워야 하기에 수백만 명에게 영향을 끼칠 수 있는 곡을 만드는 것은 다른 것이 어느 정도 이루어지고 난 다음일 것 같습니다. 아직 본격 행하지는 않지만, 이렇게 꿈을 계속 상기하며 주파수를 맞추는 것이 꿈을 이루는 데에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인스타그램은 앞으로 인스타 팔로우 늘리는 위해 자작시를 지을 예정입니다. 처음에는 노하우 - 사진 편, 자기 계발 편, 무슨 편 이런 식으로 계속 게시하여 팔로우가 실제 만 명 정도에 달하면 전자책을 내볼까 생각하기도 했지만, 이보다는 일단 자작시를 짓는 것이 제게 맞다 생각합니다. 왜냐하면 문장을 응축할 수 있는 능력은 최상의 글쓰기 방법론이라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이러한 목표들이 너무 거창하게 느껴질지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꿈은 높게 잡는 것이 좋다고 흔히들 그러고, 계속해서 꿈 쓰기 노트에 적어보면서 그 꿈에 대한 단계별 계획을 생각해 보고 있습니다. 한 번에 꾸는 꿈의 크기가 너무 크면 안 이루어질 것 같다는 마음의 꺼림을 줄이는 장치로 일단은 '유튜브 구독자 100명' 이런 식으로 작은 목표로 쪼개어 나가는 방식도 꿈 쓰기에 차용하고 있습니다.
이제 글을 마무리 할까 합니다. 마지막 역시 엠제이드마코의 말을 인용하며 끝맺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