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차 재난지원금 (ft. 2021년 1월 지급?)
2020년 12월 14일 서울신문에 따르면, 정부는 코로나와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에 따른 피해 지원을 위해 다음 달 중으로 3차 재난지원금을 지급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 원래는 설 연휴(2월 11~14일) 전 지급을 목표로 했지만, 연일 확진자 수가 급증하고 소상공인 등의 피해가 커지고 있어 조급한 지급이 필요하다고 판단한 조치이다.
3차 재난지원금 지급 대상은 영업금지, 제한 조치로 손실을 입은 소상공인과 자영업자가 최우선 순위이며, 특수형태종사근로자를 비롯해 고약 취약계층과 저소득층 등도 포함될 가능성이 있다 한다. 규모는 3조 원에서 좀 더 추가될 정도이고, 이의 재원 마련은 예산 3조 원과 2차 재난지원금 미지급분이다.
한편 3차 재난지원금 지급 방식에 대해서는 1차 지원금은 신용카드사를 통해 포인트 형태로 지급되었고, 2차는 계좌에 현금을 직접 입금하는 방식이었는데, 3차는 아직 확정은 아니다. 이에 대해 이재명 경기지사는 지역사랑 상품권으로 지급하자는 제안이 있었다.
